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우리들’, 임영웅 이름으로 360만 원 기부
■ 연말 맞아 도움 필요한 이웃 돕고자 십시일반 성금 모아 기부금 전달
■ 밀알복지재단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
[사진1] 24일(수) 다솜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
[사진2] 영웅시대우리들 기부증서
*이미지 출처: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임영웅 팬들의 멈추지 않는 선행이 화제다.
밀알복지재단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우리들’이 36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영웅시대우리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기부금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기부금은 지난 24일(수)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다솜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전달됐으며,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우리들 관계자는 “무명시절부터 주위를 먼저 둘러보고 챙기던 임영웅 가수를 본받아,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으로 살아가는 분들에게 소중한 우리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임영웅 님을 향한 응원과 사랑의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영웅시대우리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마음까지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우리들은 지난 8월 8일에도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생계비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가정에 기부한 바 있다.
‘영웅시대우리들’이 후원금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47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 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7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