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HK inno.N, 노인의 날 맞아
독거어르신에 건강키트 선물
■ 10월 2일 노인의 날 맞아 2억3천만 원 상당의 건강키트 마련해 독거노인 450명에게 전달
■ HK inno.N, 지난해 10월부터 기빙플러스 통해 꾸준히 물품 기부하며 취약계층 도와
10월 1일 진행된 건강키트 전달식 현장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장 김인종)와 HK inno.N(대표이사 강석희)이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2억3천만 원 상당의 건강키트를 독거노인 가정 450곳에 전달했다고 1일(금) 밝혔다.
건강키트는 HK inno.N의 생산시설이 위치한 경기 이천, 충북 음성?청주 지역의 복지관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독거노인 가정에 1일 전달됐다.
기빙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과 외로움까지 삼중고를 겪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고자 건강증진키트를 마련했다.
키트는 건강기능식품 뉴틴, 탈모/두피관리제품 스칼프메드 등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HK inno.N의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키트 제작에는 HK inno.N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올해 25회를 맞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HK inno.N과 함께 키트를 마련했다”며 “기빙플러스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과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HK inno.N 강석희 대표이사는 “우리사회 발전을 이끈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자 건강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빙플러스와 함께 어르신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HK inno.N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HK inno.N은 2020년 10월부터 기빙플러스를 통해 꾸준히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왔으며, 올해 5월에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상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2017년 기빙플러스 1호 매장을 개점한 이래 수도권 중심으로 현재 1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