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턴이나 생리대 등을 만들어 필요한 곳에 보내는 비대면 봉사도 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에너지 빈곤 국가에 후원자가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전달하는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전개했다. 후원자는 재단이 발송한 태양광 랜턴 키트를 받아 랜턴을 만들어 발송하면 된다. 후원자가 만들어 보낸 랜턴은 에너지 빈곤국가에 보내진다. 키트에 동봉된 봉사활동 신청서를 랜턴과 함께 보내면 VMS 2시간 인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