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에
‘자상 한 상자’ 전달
■ 송파구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320명에게 생필품, 건강기능식품 담긴 ‘자상 한 상자’ 전달
■ ‘자상 한 상자’, 자발적 상생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이 담긴 긴급생계지원 키트
■ 기빙플러스,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꾸준히 ‘자상 한 상자’ 전달 예정
▲24일 송파구청 앞에서 진행된 '자상 한 상자' 전달식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320명에 ‘자상 한 상자’를 지원했다고 25일(금)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더욱 곤궁해진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생계를 지원하고자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 등 1백만 원 상당의 자상 한 상자를 마련했다.
제작된 자상 한 상자는 송파구청 복지정책과와 송파구 내 27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320명에게 이달 중 전달된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다.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기빙플러스는 앞으로도 저소득 국가유공자는 물론 장애아동,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자상 한 상자’를 지속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자상한 상자 전달에는 inno.N, 래오이경제, GC녹십자웰빙, 코코도르, 헤드스파7, 비타푸즈, 기룸, 링티, 록키스, 대두식품 등 10개 기업이 자사 제품 기부로 동참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며 “기빙플러스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자상 한 상자’ 캠페인을 통해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려는 기업들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