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 대학생 찾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제3기 대학생 기자단 모집
■ 7월 19일까지 모집… 장애, 복지, NPO 관심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지원 가능
■ 사회취약계층 향한 사회적 관심 환기가 목적… 재단 사업현장 취재하고 콘텐츠 제작
■ 현직 기자 특강, 봉사활동 시간 제공, 재단 입사지원 시 가점 등 활동혜택도 다양
▲밀알복지재단이 제3기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제3기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을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복지, NPO 등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월 1회 이상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취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8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의 주요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밀알복지재단 소식지와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기자단의 기획 및 취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기자를 초빙하여 보도자료 작성, 사진 촬영 등 실무 중심의 특강도 운영한다.
또한 소정의 활동비 또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하며, 연말에는 우수 기자를 대상으로 시상과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자에게는 밀알복지재단 입사 지원 시 가점도 부여한다.
희망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서 항목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밀알복지재단 이수은 홍보실장은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낼 대학생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47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 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