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임직원들, 성금 2백만 원
치료 시급한 장애아동에 전달
■ ㈜네패스 임직원들, 사내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 2백만 원 장애아동 치료비로 써달라며 기부
■ 치료 시급하나 가정형편으로 치료 중단한 장애 영유아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
네패스 박상규차장, 네패스 윤정희 대리, 밀알복지재단 장량 사무처장, 밀알복지재단 조성결 전략사업부 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네패스로부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 2백여 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네패스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9일간 사내 온라인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금액이다. 이들은 바자회로 발생한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밀알복지재단의 문을 두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한 장애 영유아 의료비로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수술이나 재활치료가 시급한 장애 영유아를 선정해 ㈜네패스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에 동참한 ㈜네패스 관계자는 “치료가 시급한 장애 영유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장량 사무처장은 “밀알복지재단은 치료를 통해 장애의 악화를 막는 것이 사회통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장애영유아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후원자들과 아동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14년부터 치료가 시급한 장애영유아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는 ㈜네패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