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하의 오늘 아침’ 운영 수익금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약정
■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에서 아침 뉴스 브리핑하는 커뮤니티 ‘클하의 오늘 아침’
■ MBC 이성배 아나운서, L&S 홀딩스 김선형 대표 등 경제 전문가가 운영진으로 참여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분기 운영 수익금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5/17일 약정
(왼쪽부터) L&S홀딩스 김선형 대표, 머니랩 이부형 대표, 연합뉴스TV 이가은 아나운서, MBC 이성배 아나운서, MBC C&I 한종빈 PD
초대를 기반으로 서로의 관심사를 얘기하는 실시간 음성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클럽하우스(이하 ‘클하’)’ 커뮤니티 중 하나인 ‘클하의 오늘 아침’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운영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17일(월) 기부했다.
‘클하의 오늘 아침’은 주중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시크릿 주주총회’라는 아침 뉴스 브리핑 모임을 하는 클하 내 커뮤니티다. 방송국 아나운서와 PD, 투자 전문가들이 함께 주축이 되어 만든 이 커뮤니티는 요즘 대한민국 사람들이 제일 관심 갖는 분야인 주식 투자, 이와 연계된 전 세계 경제 동향 등을 각 분야의 전문 패널들이 리포팅하고 관련 토론을 하는 모임이다.
‘클하의 오늘 아침’ 운영진은 회원들과 쌍방 소통을 확대하고자 최근 유료 온라인 강좌를 개최했으며 이 때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 도움을 주고 싶다며 향후 분기별 수익금을 모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많은 콘텐츠의 홍수 속에 클럽하우스가 지속적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브리핑에 내실을 더하는 운영진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커뮤니티의 주축 운영진들은 MBC 이성배 아나운서와 MBC C&I한종빈 PD, 연합뉴스TV의 이가은 아나운서를 비롯해, 현재 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인 머니랩의 이부형 대표, L&S홀딩스의 김선형 대표다.
이 날 기부 약정에 참여한 이성배 아나운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운영진과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크릿 주주총회’의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제 경제 정세와 투자 시장 상황에 대한 분석의 깊이를 더하면서 동시에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