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4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재활복지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시청각장애인 지원기관인 ‘헬렌켈러센터’를 설치해 시청각장애인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동안 밀알복지재단은 밀알학교, 장애통합어린이집, 굿윌스토어(Good Will Store) 등 밀알만이 잘할 수 있는 재활복지사업을 시작하여 모범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헬렌켈러센터’를 통해서도 배움의 기회가 없는 시청각장애아동에게 방문촉각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청각장애인 당사자를 동료상담가로 위촉하는 등 다른 사업과 마찬가지로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