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스팡-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소외이웃 자립 및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 13일(화)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사회공헌 협약 체결
■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내 소외이웃에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왼쪽부터) (주)씨스팡 정나호 기획실장,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씨스팡(대표 조정숙)과 13일(화) 소외이웃 자립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장애인을 비롯한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씨스팡은 밀알복지재단에 정기적으로 자사 물품을 기부하고 밀알복지재단은 기부 받은 물품을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해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빙플러스 매장이 위치한 인근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위기가정 등 소외이웃에 ㈜씨스팡이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긴급지원키트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씨스팡은 지난달 자사에서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크릴오일100’과 피로회복 영양제 ‘활력팔팔 비타민B’, ‘비타민D’ 제품 5천만 원 상당을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기부한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약속해주신 ㈜씨스팡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또한 앞으로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씨스팡 정나호 실장은 “코로나19로 건강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진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보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자사 제품의 정기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취약계층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팡은 지난 20년간 젊음, 건강, 활력을 비전으로 삼아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력제품 ‘관절팔팔’을 비롯해 관절, 혈관기능 개선 영양제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과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혈관벽 두께 알리기 캠페인’ 활동 경험을 발판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지키고 자립을 돕고자 밀알복지재단과 손을 잡게 됐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을 고용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지난달부터는 기업이 재고, 이월상품을 소각하는 대신 기빙플러스로 기부해 환경 보호와 나눔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은 ‘찐-환경 ‘Born Again!(본 어게인)’ 캠페인을 실시해 ESG 경영 실천을 원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