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교육시설 '굿윌스토어' 서울 송파점에서 만난 한정수(77) 자원봉사실장은 "내 인생의 황금기는 누가 뭐라고 해도 봉사를 하는 지금"이라고 15일 말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에게서 기증받은 물품의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업체다. 송파점에서는 장애인 직원 50여명이 근무하고, 하루 평균 10명씩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은 직원들이 판매할 기증품을 분류하는 등 지원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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