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교회 소강당. 바이올린과 첼로 등의 선율이 어우러진 헝가리 춤곡 '차르다시' 연주가 흘러나왔다.
기자와 관계자밖에 지켜보는 이가 없는 연습이었지만 연주자 6명은 마치 무대 공연인듯 진지한 태도로 연주를 이어갔다. 밀알복지재단 소속 장애 인식 개선 강사단 '브릿지온 앙상블'(Bridge on Ensemble) 단원들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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