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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소비가 장애인 일자리 되는 ‘착한 소비 운동’ 함께해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녹번역점 오픈
2020.05.28

“소비가 장애인 일자리 되는 ‘착한 소비 운동’ 함께해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녹번역점 오픈

■ 28일(목) 서울 은평구에 기빙플러스 녹번역점 오픈, 기업 기부상품 판매하는 ‘나눔 스토어’
■ 의류·잡화·생활용품 등 상품 6천여 점 최대 90%까지 할인… 재난지원금도 사용 가능
■ 수익금으로 매장에 장애인 직원 고용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도와



 
▲ 기빙플러스 녹번역점 매장 전경(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28일(목) 기빙플러스 녹번역점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28일(목) 서울 지하철 3호선 녹번역사에 기빙플러스 ‘녹번역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givingplus.co.kr)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기업은 재고소진은 물론 세제혜택과 사회공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기빙플러스 녹번역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오픈하는 만큼, 착한 소비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제 시 재난지원금 사용도 가능하다.

기빙플러스 녹번역점은 식품, 의류, 잡화, 생활용품, 뷰티용품 등으로 구성된 6천여 점의 상품을 갖췄다. 특히 이날 오픈을 위해 신세계TV쇼핑과 슬로우애시드, 부림광덕, 라벨영, 머티리얼즈파크(러본), 폰타나, 아이템아이, 고려기프트, 수블수블, 인경어패럴, 허브패밀리, 네이처가든 등 12개 기업에서 자사 상품을 지원해 풍성함을 더했다.

기빙플러스 녹번역점은 장애인 직원 2명을 고용해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객응대·판매·매장관리 등의 업무를 맡은 장애인 직원들은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과 소통하며 장애인식개선도 도모할 전망이다. 기빙플러스는 장애인 직원들의 편안한 근무환경 조성과 장기근속을 위해 장애인 직원과 사회복지사를 매칭하여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 근무시간 조정 등 장애 특성에 따른 근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 김인종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오픈한 기빙플러스 녹번역점이 기업과 소비자, 지역사회 모두에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상품 구매가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자원이 되는 만큼 기빙플러스를 통한 착한 소비 운동에도 동참해 주시길 지역민들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7년 1호 매장인 ‘기빙플러스 석계역점’을 개점한 이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13개 지점을 추가 오픈해 운영중이다. 향후 5년 내 100개점을 오픈해 취약계층 일자리 300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지난 4월부터는 재고상품 소각 대신 기부로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도 실천하자는 ‘Save The Earth’ 캠페인(givingplus.co.kr/save)도 실시해 재고상품을 기부할 기업을 찾고 있다. (기빙플러스 제휴 문의: 070-8708-9649)




2020.05.28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0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