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정순자매니저, 제4회 개발원조의 날 맞아 해외봉사상 대통령상 수상
2013.11.25

밀알복지재단 정순자매니저, 4회 개발원조의 날 맞아

해외봉사상 대통령상 수상 

  

- 에티오피아에서의 20, 행복하고 힘들었던 일들 주마등처럼 스쳐 수상식 도중 눈물 흘려

- 정순자 매니저, 아프리카에서 봉사할 수 있었던 것 희생해준 가족과 밀알복지재단 덕분

 

4회 개발원조의 날을 맞아 1125, 코이카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개발원조의 날기념식에서 정순자 에티오피아 프로젝트 매니저(, 58, 이하 매니저)가 해외봉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1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티오피아 지역에서 학교설립 및 교육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던 정순자 매니저는 20년간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해외봉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통령상을 수여받은 정순자매니저는 수상소감문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언제나 곁에서 함께 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남편과 부모의 결정에 말없이 낯설고 어려운 땅에 들어와 잘 자라준 두 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한별학교의 가족들과 학생들, 아울러 제가 속해 있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대표님과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