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밀알복지재단에 8억7천만원 상당 의류 기부
■ 26일(목) 8억7천만원 상당 의류, 잡화 등 자사상품 기부
■ 전달된 기부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통해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취약계층 위해 사용될 예정
■ 코웰패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의류 기부하는 ‘기부데이’ 운영... 2014년부터 물품기부로 누적한 기부금액만 26억여원
(왼쪽부터) 코웰패션㈜ 임종민 대표,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획조정실장
코웰패션(주)(대표 임종민)가 27일(금)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8억7천만 원 상당의 자사 상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코웰패션(주)가 밀알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물품기부로 누적한 총액은 약 26억여원에 이르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와 잡화 등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배분돼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웰패션(주) 임종민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특히 기업의 물품 기증과 같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으로 매년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코웰패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자립지원을 위한 귀중한 자원으로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전문 스토어다. 현재 서울지역에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 가락시장역점, 수서점, 인천부평점, 흑석역점, 마곡나루역점, 가양역점, 수원권선점을 운영중이며 매장 내 장애인을 고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향후 5년 내 100개점 오픈, 사회적 일자리 300명 지원이 목표다. (기빙플러스 제휴문의: 070-7462-9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