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빼빼로 등 1천만원 상당 제과류 300 박스 기부
■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 통해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취약계층 자립지원에 사용
[사진] 밀알복지재단과 롯데제과가 함께하는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롯데제과와 함께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전개한다고 15일(화)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제과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빼빼로 등 1천만원 상당의 제과류 300 박스를 기부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를 통해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환원한다는 의미로 2013년부터 해당 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전달한 제품은 15일(화) 오전 11시부터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을 통해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 등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롯데제과는 지난 명절에도 아이들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제과류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빼빼로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전문 스토어다. 현재 서울지역에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 가락시장역점, 수서점, 마곡나루역점, 흑석역점이 운영중이며 16일에는 가양역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 제휴문의: 070-7462-9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