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에너지의 날 맞아 아프리카에 태양광랜턴 선물
■ 9일(금)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서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함께 태양광랜턴 만들어
■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전기시설 없는 아프리카 오지마을에 전달될 예정
9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임직원과 가족들이 태양광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는 9일(금)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 이하 당진화력본부)와 함께 태양광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2일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당진화력본부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었다. 당진화력본부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 당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하고,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함께 봉사를 펼쳤다.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를 통해 전기시설이 없는 아프리카의 오지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홍보팀 송미선 과장은 “당진화력본부는 화력발전 외 본부 내 위치한 태양광발전과 소수력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및 보급에 힘쓰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국민은 물론 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이영신 지부장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오늘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는 대전과 충청지역 내 기업·학교·단체 등과 함께 아프리카의 빈곤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밀알복지재단의 태양광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현지 사정을 고려해 부품을 갈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조립형으로 제작돼 지속성도 높다. 또한 현지에서 주로 사용되는 등유램프를 대신해 환경보호는 물론, 야간활동 시 범죄예방과 교육증대 효과까지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세계 24개국 6만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해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9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