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굿모닝월드, 독거어르신에 떡국, 김 기부
- 17일(월) 오전 10시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에서 1100만원 상당의 떡국, 김 전달식
- 전달받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독거노인 생계지원 키트인 ‘한마음 가득 담은 상자’에 담겨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주)굿모닝월드(대표이사 김선명)가 17일(월) 오전 10시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에서 물품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주)굿모닝월드는 1100만원 상당의 ‘엄마손길 우리 쌀 떡국’과 ‘실큐 THE 바삭한 재래김’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떡국과 김은 밀알복지재단의 독거노인캠페인에 지원돼 식료품, 생필품 등 독거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한마음 가득 담은 상자’를 제작하는데 사용된다.
건강생활 유통전문기업인 (주)굿모닝월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3억원 상당의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취약계층을 돕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굿모닝월드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2일부터 독거노인캠페인 <어르신, 안녕하세요>를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독거노인 생계지원을 위한 키트인 ‘한마음 가득 담은 상자’ 지원과 더불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주거환경지원서비스,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모금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 직원들이 기부받은 물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