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인천마디병원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29일(수) 인천 계양구 인천마디병원에서 협약식
- 관절, 척추질환 앓는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선정해 의료서비스 제공하기로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인천지부장, 인천마디병원 김영주 병원장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와 인천마디병원(병원장 김영주, 문경윤)이 29일(수) 인천 계양구 인천마디병원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밀알복지재단과 인천마디병원은 인천지역 내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선정해 수술과 재활치료, 생활안정비, 보장구 구입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마디병원 김영주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다시 환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발병 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척추, 관절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분들께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인천지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희소식”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인천마디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