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화)~17(목)까지 강남대학교에서 아프리카 오지에 태양광 랜턴을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진행
◎ 학생들이 조립한 랜턴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아동에게 전달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정종민)가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전호성)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오지 아동들을 위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오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강남대학교 내 마련된 캠페인 부스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직접 만든 랜턴을 아프리카 아동에게 보내는 후원에도 동참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종민 경기지부장은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7개국 5만 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했다”며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강남대학교 재학생과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남대학교 전호성 글로컬사회공헌센터장은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재학생들의 나눔의식을 함양하고 교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와 함께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캠페인들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경기지역 내 대학교 및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3일~24일에도 한세대학교 봉사동아리 ‘내가갔다올게’ 학생들과 함께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