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외로움으로 지내던 준현이가 만난 희망
구순구개열 장애인 준현이 MVP성형외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문의료서비스 제공받아 새로운 삶을 선물받았다.
준현이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장애아동으로 구순구개열 2차수술의 필요성과 지원효과가 높다고 판단됨에 따라 밀알복지재단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준현이는 구순구개열과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준현이네 가정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 밑에서 누나와 형과 함께 자랐다. 어머니 혼자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증을 앓게 되었고, 온 가족은 경제활동을 위해 뿔뿔히 흩어졌다. 그리고 결국 정현이는 장애인공동생활 가정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태어날 때부터 얻은 구순구개열은 1차수술 흉터와 균형이 맞지 않는 입술, 코 모양을 안겨주었고 이 때문에 준현이는 어린시절부터 친구들에게 많은 놀림을 받고 자라다 보니 항상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VP성형외과와 함께하는 구순구개열 2차 수술 무료지원사업에 신청하여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수술을 받는 날, 준현이는 “설레여서 한 숨도 못잤어요, 저도 이제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제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또 다른 이웃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희망찬 얼굴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