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성을 지닌 자폐청소년들,
‘열린행성 전시회’를 통해 천재적인 그림 솜씨 보여
- 밀알복지재단, 밀알미술관에서 자폐청소년들, ‘동민,선아,예진,동민이의 행복한 세상’ 주제로 전시회 진행 -
- 열린행성 전시회,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밀알미술관에서 진행 - 자폐성 지닌 청소년작가 4인이 예술로 표현한 자기만의 고유한 세상 선보여 화제 |
천재성을 지닌 자폐청소년 4인이 열린행성 전시회를 펼친다. 동민・선아・예진・동민이의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2012년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밀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밀알학교에 재학중인 4명의 작가들은 자폐성장애라는 전반적 발달장애를 지닌 청소년 작가로서 자기만의 고유한 세상을 예술을 통해 독창적으로 표현하였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미술관과 남서울은혜교회 주최측은 세상에 ‘나’를 드러내어 관객과 소통하고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열린행성』展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 4인은 10대 청소년이라 하기 힘들 만큼 독자적인 감각과 화풍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자폐성장애를 딛고 그림을 그려내었다는 무용담(武勇談)이 아니다. 마치 서번트 신드롬처럼 장애 그 자체가 표현의 근원이자 원동력이 되었고, 자신의 개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였기 때문이다.
『열린행성』展은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약 40여 점의 작품과 ‘생각의집’을 나타내는 설치물이 전시된다. 본 전시회는 작가들이 가진 선물이자 기회를 나누는 것이며 여러 장애가족들과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희망을 전달한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www.miral.org)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의 9개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첨부자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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