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9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교회협력홍보대사 위촉식
◎ 박모세, 대뇌 70%, 소뇌 90% 절제했으나 수백곡 외운 노력 끝에 성악가 꿈 이룬 ‘기적’의 아이콘
◎ 앞으로 밀알복지재단 나눔예배 참여해 공연과 간증 전하며 교인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1월 19일 박모세를 교회협력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모세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나눔예배에 참여해 공연과 간증을 전하며 교회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박모세는 대뇌의 70%, 소뇌의 90%를 절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곡을 외운 노력 끝에 성악가의 꿈을 이루며 '기적'의 아이콘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을 울린 바 있다.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박모세씨의 어머니 조영애씨는 “모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박모세씨가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달한 것처럼,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나눔예배를 통해 교회에 나눔을 전파하는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모세가 함께하게 될 밀알복지재단의 나눔예배는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눔예배를 신청하면 홍정길 목사(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손봉호 장로(밀알복지재단 이사), 정형석 목사(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김해영 선교사(밀알복지재단 희망사업본부장) 등의 설교자와 예배팀이 방문해, 찬양과 설교 등을 통해 이를 진행하게 된다. (문의 : 밀알복지재단 070-7462-9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