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상철, 회색리본 달려간다~ 빵빵!
- 트로트 가수 박상철, 밀알복지재단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 참여 -
- 트로트가수 박상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에 동참 -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 스타인터뷰를 통해 인식개선의 구체적인 방향 제시 |
‘무조건’, ‘빵빵’ 등으로 트로트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트로트가수 박상철이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박상철은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회색리본을 위한 노래를 부르며 주변 동료들에게 장애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회색리본 뱃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밀알복지재단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인식개선캠페인이다. 회색리본의 의미는 흰색과 검정색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색과, 그들을 하나로 묶는 리본의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의미한다.
27번째로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의 스타인터뷰에 참여하는 박상철은 구체적으로 장애인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며, 인식개선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박상철은 장애인을 나와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며, 장애인이란 호칭대신 이름을 불러야 할 것. 그리고 장애인을 보았을 때 주춤하거나 유심히 바라보지 않고, 장애인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먼저 의견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철 이외에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2011년부터 지창욱, 박정아, 장윤정, 이필모 등 26명의 스타 및 명사가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에 참여한 바 있다.
박상철은 “빵빵” 노래를 인용하여 “회색리본 달려간다 ~ 빵빵!”을 부르며 주변사람들에게 회색리본을 홍보하였으며 “장애인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함은 비장애인들의 인식일 것”이라며 “회색리본을 통해 우리가 장애인의 인권과 인식개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중들의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 동참방법은 www.grayribon.org로 접속한 후 서명하면 된다. 서명한 사람에게는 회색리본과 천사증서가 발송된다.
박상철의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 ‘스타인터뷰’ 영상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 또는 회색리본캠페인 싸이트(www.grayribon.org), 밀알복지재단 싸이타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411-4664, miran@mir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