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아인스치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에게 틀니지원
2012.03.05

 

아인스치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에게 틀니지원

-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첫 번째 틀니지원 -

 

- 아인스치과, 밀알복지재단과 협약 후 첫 번째 대상자 5개월 동안 무료 치과진료 및 틀니제작

- ‘사랑의틀니사업첫 번째 대상자는 지체장애1급의 김모씨(, 51)

- 틀니제공 후 1년간 무료보수의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전문적인 의료지원사업

 

 

아인스치과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사랑의틀니사업실행 5개월 만에 첫 번째 대상자의 치료가 종결되었다. 사랑의 틀니사업은 저소득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틀니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110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아인스치과에서는 2004년부터 싸이월드와 함께 사랑의틀니사업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KT&G복지재단과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밀알복지재단의 저소득장애인 및 노인들의 틀니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전해 듣고 밀알복지재단과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 ‘사랑의틀니사업은 틀니가 필요한 장애인, 노인에게 한쪽에 최저 170만원 상당의 틀니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협약한 이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 김모씨(, 51)는 위, 아래 앞쪽 치아가 4개씩 남아서 총 8개의 치아로 힘들게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7년 전에 보건소에서 지원받아 맞춘 틀니는 마모가 심하고 철사가 돌출되어 있어 잇몸과 건강이 위험한 상황에서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었다. 틀니를 교체해야 할 상황이지만 (틀니평균교체기간 7~10) 형편이 쉽지 않던 김아주머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음식물을 잘 씹어 소화시키지 못해 만성위장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아인스치과는 김모씨의 틀니와 건강상태가 심각한 것을 발견하고 약 5개월간 치아를 치료하고, 틀니를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틀니는 비용부담이 커서 쉽게 구입하지 못하며,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틀니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만 지원받을 수 있어서 65세 미만의 성인은 어디에서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밀알복지재단과 아인스치과를 통해 건강한 치아를 선물받게 된 김모씨의 신경치료와 틀니비용은 총 360여 만원이었으며 이 모든 비용은 아인스치과의 사랑의틀니사업비로 지원하여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되었다.

 

또한 사랑의틀니사업은 틀니를 제작한 후에도 보수가 필요한 점을 감안하여 1년간 무료보수 등의 사후서비스까지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문적인 의료지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인스치과의 김병국원장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할 사랑의틀니사업으로 첫 번째 대상자의 치료가 종결되었는데 정부지원에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치료였다“2004년부터 해 온 사업이니 만큼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전문적인 의료지원사업을 펼쳐 나눔의 새로운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시설을 운영하고 해외 7개국에서 특수학교 설립 및 장애아동 교육비 지원, 이동진료 등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