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병진, 희망나눔 쌀 산타 캠페인 펼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과 훈훈한 연말 나눔에 나선다.

12월 23일(금) 서현역에서 오후 1시부터 펼쳐질 이번 행사는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펼친 “희망나눔 쌀 산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쌀을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의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며, 개그맨 이병진의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개그맨 이병진은 밀알복지재단을 홍보대사로서 코레일과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모두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에 외로움과 배고픔의 고통에 처해있는 저소득가정 및 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저소득가정 및 장애아동에게 따뜻한 밥을 선물하는 이번 “희망나눔 쌀 산타”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밀알복지재단 나눔사업팀(070-8708-7614, 담당자 직통번호)으로 연락하면 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시설을 운영하고 해외 7개국에서 특수학교 설립 및 장애아동 교육비 지원, 이동진료 등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