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이스트소프트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서명캠페인을 벌인다.

이스트소프트와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3초’라는 캠페인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서명에 참여하는데 걸리는 시간 3초로, 장애인과 통합하여 살아가는 세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좋은 뜻을 담아 전국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 서명캠페인 ‘세상을 바꾸는 3초’ 배너는 알툴즈 제품과 공식 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채널을 통해 11월 2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배너를 클릭하면 장애인식개선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서명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된다. 이곳에서 3초면 할 수 있는 서명과 함께 그동안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스타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1993년 10월 2일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편리함, 즐거움, 안전함의 가치를 담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게임’, ‘인터넷 포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회색리본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검정색과 흰색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색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여 살아가는 세상과 ‘리본’의 의미를 강조하여 이들을 하나로 묶는 다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이번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진행하는 ‘세상을 바꾸는 3초’ 서명캠페인은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서명에 동참하는 것이다. 서명의 참가자 중 본인의 SNS채널에 캠페인을 홍보한 사람에게는 이스트소프트에서 마련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적 책임경영’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경영해온 이스트소프트는 IT자원봉사단 운영, 연탄봉사, 밥퍼봉사, 소프트웨어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스트소프트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펼치는 ‘세상을 바꾸는 3초’ 장애인식개선 서명캠페인은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시설을 운영하고 해외 7개국에서 특수학교 설립 및 장애아동 교육비 지원, 이동진료 등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