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장애인들의 눈은 마치 천사같았어요
최근 대한민국 나눔주자로 나선 배우 이필모는 지난 14일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필모는 특별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사업인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스타인터뷰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필모는 지난달 밀알복지재단과 희망TV SBS를 통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이동진료를 다녀온 후 국내·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자 밀알복지재단과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이필모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펼치고 있는 활동은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인식개선캠페인이다. 회색리본의 의미는 흰색과 검정색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색과, 하나로 묶는 리본의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의미한다.
이필모는 이번 스타인터뷰에서 ‘오늘 제가 만난 장애인분들은 눈이 천사같았다’며 ‘장애인을 만났을 때 솔선수범해서 따뜻하게 대해주는 것, 이러한 작은 실천들과 의식들이 인식을 개선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 44개 시설에서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의 7개국에서는 장애인, 빈곤아동 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 밀알복지재단 홍보팀 김미란간사 (070-8708-1234), miran@mir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