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필리핀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 펼친다
- 14일 필리핀의 황영희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 진행 -
- 9월 14일, 밀알복지재단 회의실에서 황영희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 진행 - 황영희 프로젝트매니저, 필리핀에서 소외된 장애인복지활동 펼쳐 |
밀알복지재단에서는 9월 14일(수)에 필리핀에서 장애인선교를 하고 있는 황영희선교사를 프로젝트매니저로 위촉했다.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은 밀알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날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정형석상임이사, 최미경사무국장이 참여했으며 황영희매니저를 파송한 베데스다복지재단 양동춘대표, 박동호선교사가 함께해 필리핀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황영희매니저는 현재 필리핀의 막탄, 히루통안섬, 빵안안섬에서 1년 2개월째 쌀나눔운동, 수상가옥자매 수술지원사업, 비타민지원사업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식량과 식수공급의 실정이 어려운 두 개의 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황영희매니저는 밀알복지재단과의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을 통해 현재 펼치고 있는 쌀나눔운동, 비타민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앞으로 코피노지원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현재 황영희매니저가 필리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은 30명 정도이며, 세부미션랜드를 통해 매주 200여명에게 쌀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시설에서 610명 임직원들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