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변정수가 말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방법’,
부모님들이 함께해주세요!
- 탤런트 변정수,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사업인 ‘회색리본달기 릴레이’에 참여 - 변정수씨, 장애인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소개 - 부모님들이 먼저 변해서 교육시켜 주세요! |
최근 드라마 애정만만세로 돌아온 탤런트 변정수씨가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변정수씨는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의 장애인식개선사업인 ‘회색리본달기릴레이’의 스타인터뷰를 통해 다음 세대에는 장애에 대한 차별이 없어야 한다며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는 어른들의 태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토로했다.
밀알복지재단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인식개선캠페인이다. 회색리본의 의미는 흰색과 검정색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색과, 그들을 하나로 묶는 리본의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의미한다.
변정수씨는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스타인터뷰에 참여하여 가슴에 회색리본을 달아주었으며, 장애인 실천방법에 대한 네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변정수씨가 추천하는 장애인 사랑 실천방법은 일상생활 하듯이 같이 대화 나누고, 먼저 다가가며, 경청하고, 자녀들에게 장애를 허점으로 잡아서 얘기하지 않도록 교육시키는 것이다.
변정수씨는 “어른이 먼저 아이들 앞에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어른들이 먼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아이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장애인식개선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밀알복지재단 최미경국장은 “변정수씨의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스타인터뷰의 참여로 부모로서의 인식개선 참여와 자녀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교육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시설에서 610명 임직원들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