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정아, 회색리본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났어요
- 박정아씨, 밀알복지재단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스타인터뷰’에 참여 - 박정아씨는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가수 겸 배우 박정아씨가 나섰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밀알복지재단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인식개선캠페인이다. 회색리본의 의미는 흰색과 검정색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색과, 그들을 하나로 묶는 리본의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의미한다.
지난 5월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숨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박정아씨는 국내·외 아동 3명을 결연하여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웃어야 동해야’에 장애를 가지고 출연했던 ‘안나’를 보면서 장애인을 돕고 싶던 찰나에 밀알복지재단의 제안을 받아 흔쾌히 장애인 인식개선에 참여하게 되었다.
박정아씨는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스타인터뷰에 참여하여 가슴에 회색리본을 달아주었으며, “저 역시 회색리본달기릴레이를 하지 않았다면, 우리 장애인 분들의 고충이나 어려움을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다” 며 “이렇게 장애인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얘기를 들으니까 새로운 세상을 본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박정아씨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밀알복지재단 박충관과장은 “박정아씨의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스타인터뷰의 참여로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식개선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박정아씨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시설에서 610명 임직원들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