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지니, 이제 재능나눔으로 물건 판매
- 밀알복지재단과 소셜커머스 지니, 재능기부 협약식 진행
- 소셜커머스 지니는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상품을 판매하고, 판매수수료는 기부할 예정
-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소비에 대한 소개를 하고 판매하겠다”는 포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소셜커머스 지니(대표 차승호)가 함께 새로운 방법의 재능나눔을 선보인다. 4월 27일(수)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지니’의 재능나눔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소셜커머스 ‘지니’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상품과 음식들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품질과 완성도에서도 우수한 것을 알게 되어 밀알복지재단의 상품을 지니의 사이트 내에서 판매해 주기로 협의한 것이다.
앞으로 지니는 장애인들이 만든 천연비누, 쿠키, 빵 등을 판매하고, 더불어 지니 사이트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사업을 소개해주고, 안내 배너도 지속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지니의 차승호대표는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판매하며 더불어 장애인들까지 도울 수 있어 기대가 되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소비를 소개하겠다’며 밀알복지재단의 적극적인 판매대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는 현재 세 개의 직업재활작업장이 있으며 빵과 쿠키, 케익을 만드는 ‘밀알베이커리’와 커피숍운영, 화훼사업을 하는 ‘우리플러스작업장’, 천연비누를 제작하는 ‘밀알보호작업’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천연비누, 쿠키, 빵을 구매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 ‘지니’ - http://www.zni.co.kr
■ 밀알복지재단 홍보 담당 김미란 (070-8708-1234, 010-9269-6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