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보이는 ‘꿈을 두드리는 만남’
○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이 3년간 배운 악기로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 1년간의 배운 음악실력으로 ‘꿈을 두드리는 만남’ 음반 제작 |
밀알복지재단에서는 3년간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장애아동을 위한 음악교육사업을 진행해 왔다. 8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핸드벨, 관악앙상블, 크로마하프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배우고 중창과, 율동을 하여 장애아동들의 음악치료와 창조적인 음악활동을 지원했다.
‘꿈을 두드리는 만남’은 2008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30명의 장애인 음악교육 관련 전문 인력이 함께 해 136명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악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장애 극복 교육이 아닌, 장애를 인정하면서 ‘하면 잘 할 수 있는’ 기능을 발달시키는데 중점을 둔 교육이다. 장애인들에게도 음악교육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꿈을 두드리는 만남’을 해왔던 장애아동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음악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장애아동들의 음악이 행복으로 전달될 수 있는 요양원, 실버센터 등 3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장애아동들은 지원만 받아야 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이들도 음악을 통해 또 다른 이들을 지원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 활동을 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들이 한 입을 모아 ‘꿈을 두드리는 만남’이라는 음반을 제작했다. 밀알학교 핸드벨연주 외 6곡이 실렸으며 아이들이 직접 부른 목소리, 연주가 녹음된 이번 음반은 전 서울종합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김정환프로듀서의 손길로 따뜻하고 희망이 깃든 음악과 꿈을 이룬 장애아동들의 영상 한 편을 담고 있다.
날짜 |
장소 |
단체 및 연주 |
2월 10일(목) 14:00 |
참사랑전문요양원 |
동천의 집 - 사물놀이, 음악치료 부산맹학교 - 관악앙상블 |
2월 15일(화) 14:30 |
도봉실버센터 |
부암어린이집 - 음악치료 제천청암학교 - 크로마하프 다니엘복지원 - 중창, 율동 |
2월 17일(목) 14:30 |
다사랑전문요양원 |
홀트학교 - 밤벨연주 |
■ 밀알복지재단 홍보 담당 김미란 (070-8708-1234)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시설에서 550명 임직원들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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