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결연아동을 후원해주시는 회원님!

저희 밀알복지재단 네팔 사업장은 카트만두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탕곳'이라는 산골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해당 지역의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아직까지 결연아동과 관련된 피해 소식은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네팔지부의 건물 일부가 무너지기도 했지만 모두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에서는 현지 피해 지역 복구 및 결연아동 신원 파악을 위해 긴급구호 1진이 파견(4/29, 자정)되었습니다. 현재 현지에서는 통신과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모든 아동의 피해여부 파악이 쉽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4월부터 현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아동의 피해여부 파악, 물품 및 의료 지원을 위해 결연 후원금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추후 결연아동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확인되는 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