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베트남 현장방문
2014년 1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우리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의 베트남 빈롱성(Vinh Long Province) 현장 방문이 이루어진다. 전쟁 중인 1960년대 후반, 약 8,000리터 이상의 고엽제가 살포되었고 약 400만 명의 베트남 국민이 고엽제에 노출되어 현재까지 질병 및 장애 등의 피해를 앓고 있다. 전후 35년이 지났지만 3세대에서도 기형아가 출산되고 있으며, 빈롱성에 6,000여 명의 고엽제 피해자 중 3,244명이 어린이이며, 30% 가량이 중증환자로 추정되고 있어 현지조사를 통해 장애인지원사업 추진을 검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