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자매니저, 대통령상 수상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한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 정순자 프로젝트매니저(이하 매니저)가 오는 25일 개발원조의 날에 해외봉사상 대통령상을 받는다.
밀알복지재단 정순자 매니저는 20년간 아프리카에서 학교설립 및 운영을 통해 빈곤아동교육 및 급식지원, 의료, 빈민구제 지원 등을 실천해왔다. 정순자 매니저의 땀과 노력이 깃든 한별학교는 2010년 딜라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12년 에티오피아 남부지역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