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피해지역 긴급구호팀 파견
우리재단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부, 동부의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긴급구호팀을 파견한다.
이번 태풍 피해로 타클로반 공항은 파괴되었고, 많은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통신상태도 열악한 상황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약 1만 2천명의 주민들이 사망하고 2,5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우리재단은 11일(금), 긴급구호 선발진을 파견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