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해외사업장 확대
우리재단은 제2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사항으로 오는 11월부터 해외사업장 4곳을 확대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사업장은 서부아프리카 기니비사우 비사우지역,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지역, 아시아 태국 핏사눌록지역, 방글라데시 가지뿔지역이다. 이번 확대로 우리재단은 총 20개국, 26개 사업장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니비사우에서는 초,중등학교 과정인 벧엘아카데미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아프리카 학교도 자립가능하다는 철학에 입각해 등록금납부를 강조하며 학교수익을 통해 분교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게 된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벨빌초등학교 300명의 아이들과 1:1 결연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희망TV SBS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인연이 결연지원사업까지 이어졌다.
태국에서는 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을 지원한다. 우리재단의 강점인 장애인복지의 경험을 살려 직업재활훈련을 실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태국 장애인복지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게 된다.
방글라데시에서는 그레이스학교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13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하게 된다. 그레이스학교는 졸업자들이 대학진학으로 이어지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어 향후 현지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게 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