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아동 플로렌스, 치료 위해 한국 방문 예정
지난 5월 희망TV SBS를 통해 방영된 우간다 아동 플로렌스(13세, 여)가 치료를 위해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플로렌스는 출생 후 5개월 무렵부터 왼쪽 눈이 붓기 시작해 현재는 왼쪽 눈으로 볼 수 없고, 피와 고름이 흘러나오는 상태이다. 원인은 안암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우간다 현지 병원 시설과 의료 기술이 낙후한 관계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후송 진료하게 되었다.
21일(수) 입국하게 될 플로렌스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며, 약 2개월 정도 입원 및 치료를 받은 뒤 10월 중순에 출국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