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암 환자 지원 캠페인 영상보기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가명 및 대역 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사망자의 26% 차지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2021년)>
암 생존 이후, 죽음을 이겨낸 청년들은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암 생존자 : 암 치료가 종료된 환자 혹은 암 진단 후 삶을 살아가는 모든 환자를 암 생존자라고 말한다.
스물넷, 암 진단을 받고 병원 대기실에서 엉엉 울며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왜…
치열했던 대학 생활, 어렵게 합격했던 인턴은 치료를 시작하며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병원에 갇힌 채 변해버린 내 모습을 볼 때면 우울감이 몰려왔습니다.
하나 둘 친구들의 취업 소식이 들려오고… 조급한 마음에 치료도 편히 받을 수 없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6년 대비 2021년)>
꿈에 그리던 회사에 합격하고 1년이 겨우 넘어 자리 잡았을 때 갑작스러운 암 진단에 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남은 학자금 대출, 당장의 생활비... 병상에 계신 아버지께는 말조차 꺼내지 못했습니다.
시골에서 병원이 있는 수도권으로 치료를 다니느라 교통비와 숙박비로 빚은 쌓여가고, 8년 동안 계속되는 재발에 희망을 잃어갔습니다.
이 외에도 필요한 생필품과 의료소모품이 많아 정부 보조금만으로는 힘든 상황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암 생존자들은 치료 이후에도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20~30대에 암을 진단받은 경우 사회 경험의 부족, 투병 기간 동안 경력의 공백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암도 이겼는데, 못할 게 뭐 있을까요? 끝까지 도전할 거예요."
"비록 꿈과 계획은 무너졌을지라도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기대합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청년 암 환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저소득 청년 암 환자 지원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국내 위기가정을 위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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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혼자가 된 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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