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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개
| 원인을 알 수 없는 경련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중환자실에 입원한 하율이는 하루 80번이 넘는 경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경련 증세를 초기에 잡지 못해 뇌의 3분의 1이 손상되었고, 결국 *웨스트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록 운동능력과 인지능력이 갓 태어난 아이와도 같았던 하율이에게는 재활치료가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웨스트증후군: 영아기에 발생하는 연축. 발작, 경련을 일으킴. 정신운동기능의 발달정지(정신지체)를 수반한다.
| 하율이네 가정에 전해진 사랑
신체 기능의 퇴행을 늦추기 위해, 재활치료가 절실했던 하율이. 빚을 내서라도 하율이를 지키고자 힘쓴 하율이네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모였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21년부터 하율이네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항목 | 지원 세부 내용 | 지원 금액 |
의료비 | 재활치료비 (운동치료, 도수치료) | 43,753,576원 |
생계비 | 의료소모품비, 통신비, 통원 교통비 등 |
*지원 기간: 2021.05. ~ 현재 (2023.10. 기준)
| 재활치료 시간이 두렵지 않아요
현재 하율이는 의료비 지원을 통해 주 4회의 운동치료와 주 2회의 도수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촉각 자극이나 움직임이 익숙지 않아 거부감을 보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감각자극을 받아들이기도 하며, 손과 발에 체중을 지지하는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재활치료 중인 하율이
|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아이가 고개도 가눌 수 있게 되었다며 하율이 어머니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후원자분들의 귀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하율이를 사랑과 배려심이 깊은 사람으로 양육하겠다는 말씀도 덧붙이셨습니다.
하율이 어머니의 감사편지
하율이네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밀알복지재단은 하율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하율이네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율이와 같은 아이들이 여전히 긴급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늦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