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장애인의 날 기념 예술로 소통하는 ‘아트임팩트’ 행사 개최
2025.05.16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장애인의 날 기념 예술로 소통하는 아트임팩트행사 개최



예술로 전하는 포용의 메시지 

지난 423, 서울 여의도 IFC에서 특별한 예술의 장이 펼쳐졌습니다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개최한 아트임팩트(Art Impact)’ 행사는 장애 예술 생태계 조성과 발달장애 예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습니다.



예술은, 모두를 향해 열려 있어야 하기에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 소속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의 작품 약 35점이 소개되었으며, 전시는 IFC ONE 로비 및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감상하며 장애 인식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작품은 딜로이트 사내 공간에 전시 및 판매되었고, 작가가 직접 참여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해설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예술적 이해와 공감을 한층 깊게 만들었습니다.


 

예술의 울림, 광장으로 퍼지다

야외 광장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 앙상블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전자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은 클래식 선율 속에 장애인식개선과 포용의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그들의 연주는 IFC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공간 곳곳에는 박수와 응원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무대 위의 음악은 단지 소리 이상의 것이었고,장애 예술인의 열정은 곧 감동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트임팩트는 예술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예술인들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 한국 딜로이트 그룹 홍종성 총괄 대표 -

 

함께 걸어갈 길, 브릿지온 파트너스 1호 기업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밀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 파트너스’ 1호 기업으로 위촉되어발달장애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무대가 주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술이 가진 힘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됩니다이번 아트임팩트는 그 믿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고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해주는 기업들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와 사회적 참여를 확장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