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SCL,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기부
2024.10.25

SCL,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기부 


2024년 10월 24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를 통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 하였습니다. 겨울철로 접어들며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SCL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SCL의 이번 기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함께 찾아올 수 있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한 조치로, 장애인 및 복지관 종사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SCL의 이 같은 나눔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고, 그들의 일상을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전달식은 SCL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부된 자가진단키트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복지관 종사자들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SCL은 1983년에 설립된 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자가진단키트 기부,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운영, 구호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SCL이 꾸준히 이어온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입니다.


이번 겨울, SCL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켜줄 따뜻한 방패가 되어, 그들의 일상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