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밀알복지재단,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WOORI 가족 봉사단’ 활동
우리은행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3월 23일 우리은행 가족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WOORI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WOORI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 공헌 커뮤니티'입니다. 우리은행은 해마다 단발성으로 진행해 오던 직원 가족 참여 사회 공헌 활동을 올해부터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WOORI 가족 봉사단’을 기획하였습니다.
지난 발대식을 시작으로 ‘WOORI 가족 봉사단’은 본격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밀알복지재단에서 사회 공헌 활동이 주는 가치와 사회 공헌 활동 참여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배웠고 이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리지온’ 앙상블 공연을 관람,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WOORI 가족 봉사단’의 첫 번째 사회 공헌 활동은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만들기였습니다. 100여 명의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을 하면서 만든 점자 촉각 교구 재는 맹학교에 보내져 시각장애 어린이의 인지능력 향상과 점자 교육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WOORI 가족 봉사단’,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