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 27호 완공
나날이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맑은 공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코카-콜라와 밀알복지재단은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푸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내숲 프로젝트를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 코카-콜라의 취지에 공감대를 함께 하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노력에 기반한 임팩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에 총 27곳의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시설 별 상황과 특성에 맞춘 개선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실내 공기 정화를 도울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벽면 플랜테리어를 비롯해 실내 정원 등을 조성해 아이들의 신체적 및 정서적 안정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에 완료된 27호점은 경기 화성시 최초 아동청소년 전담 지역아동센터로 많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습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입니다. 도로에 인접한 1층 건물이라는 점을 고려해 통유리창 일부를 다양한 공기정화식물로 꾸며 아이들의 안정적이고 감성적인 실내 생활을 도왔습니다. 또한 공단이 많은 지리적 특성 상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다는 점을 반영해, 실내에 다양한 화초를 배치함으로써 실내에서도 자연 환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