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9호선부문, 밀알복지재단-기빙플러스와 함께 장애인의 날 캠페인 진행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부문장 김운관)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장애가정을 돕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를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은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의 공간 기부로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 석촌역, 올림픽공원역 4개의 역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꼭 필요한 치료마저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캠페인입니다. 캠페인명인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는 장애아동들이 최적의 치료 시기인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던 장애인의날 캠페인이 다시 진행됨에 따라 무관심 속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 시키고 서울교통공사9호선운영부문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봉은사역에서 장애아동 치료 지원금 마련을 위한 ‘기빙플러스 나눔 바자회’도 개최하였습니다. 의류, 생활용품 등 기업에서 기부한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됐으며,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장애인식개선캠페인과 기빙플러스 나눔바자회로 마련된 기금은 42,778,900원이며, 이는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과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은 교통약자(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협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