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시각장애인의 점자책 보급률은 1%이며, 시각장애아동은 점자를 배우는데 도움을 주는 놀이책과 교구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이 보호받는 시설인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로 인해 적절한 서비스의 제공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에 네패스와 밀알복지재단은 5월 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서울·청주·음성지역에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5월 16일, 네패스 서울사무소 임직원 30명이 모여 촉각 점자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시각 장애아동들이 쉽고 친근하게 점자를 배울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아 한땀한땀 직접 만든 인형은 서울맹학교 시각장애아동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5월 19일, 23일은 네패스 음성·청주 캠퍼스 임직원 총 30명이 참여하여 직접 가구를 만들어 지역사회 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였습니다. 특별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주니어보드와 EM사업부이며 본 활동을 통하여 네패스 구성원에게 귀감이 되고 긍정적 영향을 전파하는 매개체로 임직원봉사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주니어보드란, 네패스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사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층에 전달하고 대화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 주니어보드를 도입하였습니다.)
올해, 네패스는 장애인의 다양한 재능을 지원하고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멤버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습니다. 5월 31일, 네패스 루아챔버 오케스트라 단원과 네패스 임직원이 함께 문화 체험을 위해 롯데월드 나들이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본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습니다.
"소외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 네패스 사회공헌 담당 고은영 스타
밀알복지재단과 네페스가 준비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