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긴급복지지원을 위해 강원도에 방문형 차량 전달 

 지난 12월 9일(목),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강원도 지역 복지취약계층의 긴급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방문형 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강원도는 고령노인의 대부분이 산간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산간지역에 소규모 마을이 다수 존재하기에 많은 재난재해 및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그 대책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고령노인 대부분이 신체적 기능저하로 인해 침구류 및 의류세탁, 식사 등 의식주와 관련된 필수적 생활조차도 어려운 상황이기에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은 강원도청과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 긴급복지를 위한 방문형 차량 '사랑ON급식차', '희망ON세탁차'를 지원하였습니다. 두 차량은 재난발생시 긴급복지가 필요한 지역에 운영되고 더불어 도내 복지취약계층 대상 자원봉사 등 분야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활용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와 같이 알 수 없는 질병과 천재지변 속 재해현장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강원도지역의 복지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 밀알복지재단 정혁석 상임대표

"올해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되는 방문형 차량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강원도에 있는 많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희망합니다." 

 -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2015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안전한 세상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