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새나루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일동 착한나눔 기부금 전달

교사·학부모가 함께한 나눔, 장애아동을 위한 따뜻한 실천
세종새나루어린이집은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지역바자회 수익금 1,625,000원과 아동 물품을 지난 12월 16일(화)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장애아동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쓰이길”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이 아닌, 수익금 사용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 간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하면 가장 의미 있을지 고민한 끝에,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을 돕는 방향으로 뜻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세종새나루어린이집은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님들과 함께 장애아동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며 부디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
더불어 장애인식개선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함께 잡아갈 수 있어서 기뻤다."
-세종새나루어린이집 구본순 원장-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가정,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나눔의 모범 사례로, 아이들에게도 평생 기억에 남을 따뜻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