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31일,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아동공동생활가정 ‘마야의 집’에서 제58호 ‘희망의 집’ 완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K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05년 전북 진안의 1호 ‘희망의 집’을 시작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친환경 리모델링으로 완성된 제58호 ‘희망의 집’
이번 ‘희망의 집’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리모델링과 에너지 효율 진단 기반의 환경 개선이 주요 특징입니다.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이 참여해 단열과 난방 효율을 높였으며, 공기질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최근 강릉 지역이 겪은 가뭄과 단수 피해를 고려해 창호 및 시건장치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안전 설비 보완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아동의 안전과 성장, 함께 지켜가는 마음
이번 완공으로 ‘마야의 집’에서 생활하는 5명의 아동은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완공식 현장에서는 ‘희망의 집’ 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도 함께 진행되어, 지난 20년간 이어온 KB손해보험의 꾸준한 나눔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KB손해보험과 밀알복지재단은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