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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현장 ②, 긴급구호 1진 파견(4.29)
2015.04.30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현장 ②,
긴급구호 1진 파견(4.29)
긴급구호 1진 파견(4.29)
4월 28일(수),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 수도 카트만두 지원 및 복구를 위해 밀알복지재단 긴급구호 1진이 파견되었습니다. 긴급구호 1진은 현지조사와 동시에 구호물품 및 식량을 지원하고, 복구를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 계획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지진 발생 나흘째인 28일까지(현지시간 기준), UN은 지진 피해자가 800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네팔 내무부는 사망자수가 4,31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피해주민들은 추위와 굶주림,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네팔지부(김정근 매니저)에 따르면 현재 카트만두 남쪽 지역은 상점도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복구되고 있는 상황이나 대부분의 지역은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네팔 당국은 텐트, 옷, 이불, 매트리스, 의약품 80여종 등의 구호물자 외에도 의료진 등 긴급구호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5월 1일 의료팀을 파견하여 현지 환자들을 치료하는 등 의료지원을 펼치게 될 예정입니다. 네팔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네팔 긴급구호 정기/일시후원 (밀알복지재단)
▶ 네팔 긴급구호 서명후원 (다음 희망해)
▶ 네팔 긴급구호 일시후원 (네이버 해피빈)